서산시, 9일 문화회관서 무료 '낭만콘서트 5080' 개최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됐다.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무대에 올라 추억의 히트곡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사회를 맡는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간을 잠시 잊고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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