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해변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전 현장점검

2025 해변 맨발 걷기 축제장인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5 해변 맨발 걷기 축제장인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2025 해변 맨발 걷기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는 축제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축제 기간에 생수 3000병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해변 맨발 걷기 축제는 오는 5~7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해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