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회차 초중고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83세

합격자 1075명·합격률 84.96%

충남교육청 전경.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에서 올해 두 번째 치러진 초·중·고 검정고시의 최고령 합격자는 8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에서 1436명의 지원자 중 1223명이 응시해 총 1075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4.96%로 기록됐으며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8명, 중졸 205명, 고졸 861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모씨(83)와 중졸 김 모씨(83)로 확인됐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