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서 9월 5~7일 '해변 맨발 걷기 축제'

개막식은 6일 오후 7시 머드광장 앞 백사장

'해변 맨발 걷기 축제' 포스터.(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9월 5~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맨발 걷기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천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해변이 있어 맨발 걷기 최적화 장소로 평가받는다.

축제 프로그램은 △자율 맨발 걷기 △선셋 해변 맨발 걷기 △해변 놀이터 등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7시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자연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