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 3년간 정규직 전환율 64.6% 성과
244명 정규직으로…올해도 7월까지 74.3% 전환율 기록
양질의 일 경험 제공과 사후관리 강화 계획 밝혀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력직 채용 선호 등 변화하는 고용 시장 경향에 맞춰 미취업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조기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며,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2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78명의 청년이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24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평균 전환율은 64.6%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에는 70.8%의 전환율을 보여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올해는 8월 1일 기준으로 65개 기업에 82명의 청년이 인턴으로 근무 중이며, 수료자 중 74.3%에 해당하는 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기업 수요에 맞춘 수시·집중 매칭으로 7월에 이미 목표 인원 80명을 조기 마감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소그룹 심층면접(FGI) 결과, 실무능력 습득과 구직 동기부여, 취업 연계 기회 확대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대전시는 양질의 일 경험 제공을 위해 기업의 실제 채용 의사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하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과 경력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대전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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