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키 고장 여객선' 해경 출동해 승객 3명 구조

 해경이 방향키가 고장 난 여객선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해경이 방향키가 고장 난 여객선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1분께 충남 원산도 북방 인근 해상에서 방향키가 고장 난 344톤급 여객선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 경비함정은 당시 순찰 중 여객선의 움직임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운항관리실로 연락해 여객선의 방향키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이후 여객선에 홋줄을 묶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인근 양식장과 충돌을 방지한 뒤 선박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 상황실은 인근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객 3명을 육상으로 이송했다.

여객선은 당시 효자도에서 출항해 대천항으로 입항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영 서장은 “적극적인 순찰로 사전에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