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1일, 월)…오후 내륙 소나기

11일 대전·충남은 오후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11일 대전·충남은 오후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1일 대전·충남은 오후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0~23도,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0도, 공주·금산·천안·예산·당진·홍성·서천 21도, 논산·아산·부여·서산·태안 22도, 대전·보령 23도다.

최고기온은 공주·계룡·천안·예산·태안·당진·서천 29도, 대전·논산·금산·아산·청양·부여·서산·당진·홍성 30도, 보령 31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8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