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전국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대상· 최우수상팀, 9월 21일 공개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5년 금산 전국 인삼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이 확정됐다.

30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진출팀들은 음식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인삼 활용도, 완성도, 조리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결정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이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