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9월30일까지 공감마루 1층 무더위쉼터 운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공감마루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9월 30일까지 홍성군 홍북읍의 충남공감마루 1층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폭염을 피할 냉방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충남공감마루는 교육장, 회의실, 코워킹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도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 등 누구든지 잠시 들러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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