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식습관 개선 뮤지컬 인형극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가 21~25일 배재대에서 대전 서구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객 참여형 뮤지컬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율동과 노래, 다양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해 교육 집중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외부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타임을 운영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편식을 예방하고 개인위생 중 가장 중요한 손 씻기 실천과 저염·저당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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