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취약층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28일부터 호우피해 주민과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의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장애인·호우피해 주민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 등이 대상이다. 도는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호우피해 주민 및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 곳은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민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많은 도민이 소비쿠폰을 받고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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