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서산 수해 복구에 1억원 상당 물품 지원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6~17일 집중호우로 서산 곳곳에 침수와 토사유출, 차량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을 통한 지원금은 수해복구를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서산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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