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진 목원대 교수 서울 세종문화회관서 피아노 독주회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학교는 음악대학 피아노학부 권혜진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뛰어난 작품 해석과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권혜진 교수는 이번 무대에서 바흐의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베토벤의 ‘Sonata No. 7 in D Major Op. 10-3’, 브람스의 ‘Sonata No. 1 in C Major Op. 1’을 연주하며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에 이르는 독일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공연 시간은 약 90분(인터미션 15분)이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또는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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