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국방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몽골 프로그램 진행

건양대학교가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3박 15일간 몽골 날라이흐구 및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한다.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건양대학교가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3박 15일간 몽골 날라이흐구 및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한다.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3박 15일간 몽골 날라이흐구 및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2025학년도 국방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몽골 Discover Worl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캠퍼스 재학생들의 국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산시와 협력 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지(知)·산(産)·학(學)·군(軍)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날라이흐구의 GMIT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 대상은 휴먼사이언스학부(글로벌의료뷰티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 및 국방경찰행정학부 재학생 20명과 교학처장, 인솔교수, 교직원 등이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지·산·학·군' 협력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연결 및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발굴 및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