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밤사이 최대 124㎜ 많은 비…오전부터 소강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중구 하천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충남지역 누적 강수량이 최대 100㎜ 이상을 기록했다.

1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대전과 충남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금산 124.4㎜, 부여 116㎜, 논산 105㎜, 대전 91.5㎜, 서천 90.5㎜, 계룡 82㎜, 청양 47㎜, 공주 45㎜, 보령 39.5㎜, 천안 19.1㎜, 홍성 17.5㎜, 아산 15.5㎜ 등이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 구름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진과 태안 등 북부 서해안지역 강수량은 10㎜ 내외로 집계됐다.

밤사이 금산과 부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대전과 충남지역에 비가 더 내리다 이날 오전 중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 지역 내엔 이번 호우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