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선정
바이오산업 핵심 인력 양성…75억 투입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알테오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사업에 선정돼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갈 고숙련 실무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6년부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정책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027년 준공 예정인 대전바이오창업원의 공동장비실 및 오픈랩을 고교생 실습 공간으로 개방하여 고가 바이오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통해 양성된 졸업생들이 대전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5년 내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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