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현충일 특별 수송대책' 마련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제70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현충원 참배객과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현충일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5~7일 도시철도 무임 수송을 실시한다. 운임 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와 동반 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 관련 증빙서를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임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강화된다.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대전현충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하며, 현충원역을 경유하던 시내버스 노선도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임시 우회 운행한다.
공사는 셔틀버스 운행 및 시내버스 노선 변경 사항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22개 전 역사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충일 당일엔 도시철도 열차가 현충원역에 진입하면 열차 안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공사가 전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현충원 주변과 고속도로 나들목 부근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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