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대전바이크페스티벌·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성료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지난 31일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서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을 성황리에 마쳤다.
2일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용신교 네거리에서 탑립삼거리 2.2km 왕복 총 4.4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하여 자전거 스포츠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대회결과 남자 사이클ITT A그룹에선 천경영, B그룹에선 김원, 여자 사이클ITT A그룹에선 김미소, B그룹에선 정해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로드사이클 남자통합에선 오종원, 여자통합에선 박선영이 1위, 남자단체전에선 ‘휠랩’, 여자단체전에선 ‘RKT’팀이 우승했다.
이승찬 회장은 “우리 시 자전거 종목의 활성화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문화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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