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 협약…맞춤일자리 창출

우송정보대학이 13일 (사)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송정보대학이 13일 (사)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이 13일 (사)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전국직업전문학교 총연합회의 경우 전국에 걸쳐 약 4700여개 일자리 창출기관들이 산업수요중심의 직업능력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우송정보대학의 전문교육경험과 총연합회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결합시켜 국내외 직업능력개발 훈련용 교재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고도화를 통한 지역정주형 맞춤일자리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우송정보대학 손동현 총장은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산학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특화형 ‘커뮤니티대학’으로 목표를 재설정하고 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송관호 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 이사장은“약 20만여명의 구성원을 중심으로 2년제 전문대학과는 최초로 맺는 본 협약이 국내 노동력 부족으로 고민하는 인구소멸 지역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