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준공식
자생식물 종자 안정적 확보…복원·생산 체계 강화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시대에 자생식물 보전과 산림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마련된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총면적 10240㎡ 규모로 조성됐다. 유리온실, 스마트 육묘장, 종자 저장용 저온저장고, 야외 묘포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환경 제어가 가능한 유리온실에는 온·습도, 환기, 관수 등 생육환경 자동 조절 시스템이 도입됐다.
자동파종라인과 스마트 발아실을 갖춘 스마트 육묘장에서는 종자의 파종, 정량 선별, 건조 등 자동화 장비 기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에 대응한 자생식물 기반의 복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산림생태 유산을 전하는 소중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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