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전국단위 위령시설 제5기 자문위원회’ 가동

위령시설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모습.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위령시설 조성사업 자문위원회 모습.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 제5기 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장동수 행안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13명,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 등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추진 현황과 민간인 희생자 신원확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그간의 사업 경과와 취지를 공유하며 위령시설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유족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전국단위 위령시설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2016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대전 동구 낭월동 일원이 사업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동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2년 임기의 자문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