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연맹 22~30일 ‘한돈·한우 숯불구이 축제’

대전 학하동 별빛공원서 최대 50% 저렴하게 한돈 한우 판매
버스킹, 청년·청소년 프리마켓, 경품추첨 등 프로그램 다양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이 청소년육성기금 조성을 위해 '제1회 청소년·청년을 위한 별☆별 한돈·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

축제는 22~30일 오전 11시~오후 10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 별빛공원에서 진행된다.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고품질 한돈, 한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구매한 신선한 한돈,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청년·청소년 프리마켓, 놀이 체험존, 무료 생맥주 시음, 경품추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오승근 한국청소년육성연맹 부이사장은 “청소년육성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축제 전문업체 파이애드 등 많은 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품질이 보장된 한돈, 한우를 판매한다”며 “기금 마련 이외에도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은 청소년 장학사업, 특성화 교육, 국제교류, 상담, 교육방송 및 신문·문화출판, 인재개발 및 일자리 사업, 재능대회 및 문화예술축제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