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교도소 사칭…대전교도소, 납품주문 사기 주의 당부

대전교도소 전경  /뉴스1 DB
대전교도소 전경 /뉴스1 DB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교정 당국 직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허위 납품 주문을 하고 대금을 가로채려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면서 대전교도소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 동구의 한 가구업체가 대전교도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납품 요청을 받았으나 업체 측이 교도소에 직접 확인 전화를 하며 피해를 막았다.

이들은 위조된 공문서, 명함, 사업자등록증 등을 업체에 제시한 뒤 다른 업체의 물품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하다며 선입금이나 대납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교도소 관계자는 "교정기관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거래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교정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saint8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