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7~25일 ‘2025 프리뷰’ 전시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단재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17~25일 ‘2025 프리뷰’전시를 개최한다.

12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리뷰는 12기 입주작가 8명(김기태, 박문희, 용선, 이성은, 이수진, 지알원, 정지현, 허은선 작가)의 회화와 설치, 그리고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각 작가의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조망해 볼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오여우 4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인 18~20일 입주작가의 작업 환경 및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시 첫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형식의 ‘프리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하며, 지역예술가들로 구성된 공연팀(이한호 퀼텟, 스크램블즈)의 ‘오픈콘서트’도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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