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동력 이끌 비상임특보 5명 위촉
유대혁·조성호·남재동·김용환·한은정 씨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상임 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장우 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특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한 비상임 특보는 △금융정책특보 유대혁 전 금융인 △사회협력특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 △창업특보 김용환 전 대청넷 공동대표 △자원봉사특보 남재동 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주민소통특보 한은정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비상임 특보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임기 2년(2027년 4월 8일까지)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시민과 행정을 잇는 정책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시장은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시정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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