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벼 재배면적 감축 따라 논 6695㎡에 감자 심어

예산농업기술센터 감자연구회가 논에 봄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예산농업기술센터 감자연구회가 논에 봄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예산=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예산농업기술센터가 도의 올해 벼 재배면적 12% 감축 방침에 따라 논 6695㎡에 감자를 심었다.

예산농업기술센터 감자연구회는 회원들이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논을 활용한 봄 감자 재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감자연구회는 최근 예산 대흥면 대률리 일원 6695㎡ 규모의 논에 봄감자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연구회 회원 10여명이 피복, 파종, 복토 작업 등을 실시했다.

감자연구회는 논 감자 생육 과정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예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가루 쌀 직파재배를 계획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 외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까지 기대하고 있다.

감자연구회 관계자는 “밥쌀용 벼 외에 논 감자와 가루쌀 재배를 통해 논 활용도를 높이고 감자 재배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 재배를 통해 최적의 작물 전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 12만9786㏊의 12% 수준인 1만5763㏊를 올해 감축하기로 했다. 도는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