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 호응

세척비용 세대당 최대 25만원 지원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시행 중인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당 최대 25만 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000만 원을 투입해 228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 현재 13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정 대상자 60여 명은 세척사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부터는 2차 선정 대상자 70여 명이 세척사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세척사업을 완료한 시민에게 세척비용의 80%를 정산 방식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잔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상하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하수도과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처음으로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