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남아공과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논의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 접견…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초청

충남도청.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1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만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내년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도 초청했다.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이번 방문으로 충남도와 처음 공식적으로 교류했다.

김 지사는 “10년 전 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는 우호교류 의향서까지 체결했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아공과 충남이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공의 ‘한 손이 다른 손을 씻어준다’는 말처럼 아프리카 경제의 선도 국가인 남아공과 우리나라, 우리 도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반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공군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로, 우리나라와 1992년 국교를 수립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5.5배인 122만㎢에 달하며 인구수는 6321만 명이다.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3809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190달러 수준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산업은 광업과 자동차부품 조립, 금속 가공, 기계, 섬유. 철강, 화학, 비료, 식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금, 광물 및 금속, 농산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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