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업기술센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시행

관리기·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기계

예산농업기술센터가 임대 농업기계를 운반하고 있다. (예산농기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예산=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예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등 운송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에 들어갔다.

10일 예산농기센터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대상 기종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할 수 있는 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관내 거리 제한은 없다.

운반료는 편도 5만 원이며, 이 중 60%인 3만 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2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운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산농기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등이 농업기계를 임대할 때 운반 차량이 없으면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 화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운반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 편의 제공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본소, 동부, 서부 3곳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영세농 및 고령농가 등 영농 취약계층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고자 농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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