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무연고자·저소득층 사망자 공영장례 시행
- 김기태 기자

(서천=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관내 해안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무연고 공영장례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전날 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데 이어 발인과 화장을 거쳐 공설봉안당에 고인을 안치했다.
장례식과 봉안 과정에는 서천시니어클럽의 무연고 공영장례사업단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이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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