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 운영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오는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461필지로 지역별로는 금암동 1244필지, 두마면 4993필지, 엄사면 9335필지, 신도안면 2889필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접수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관련,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공시지가(안)은 계룡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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