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 IC 인근 국도서 5중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24일 오전 7시 15분께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IC 인근 17번 국도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진로 변경하던 중 차량 5대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SUV 운전자 A(35) 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이동하던 중 앞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다.

충격을 받은 앞 차량이 회전하며 1차로에 있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또 다른 1t 화물차와 승용차를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앙선을 넘어간 1톤 화물차 운전자 B 씨(69)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 씨 차량과 부딪친 뒤 옆으로 전도된 1톤 화물차 운전자 C 씨(49)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초 사고를 유발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ysaint8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