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3파전' 예상

민주당 방진영 후보 확정·조국혁신당 문수연 낙점
국민의힘 31일부터 2월 6일까지 후보자 접수

대전시의회 전경.(대전시의회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다가오는 4·2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 주자를 확정했으며, 국민의힘은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렸고, 조국혁신당도 단독 후보를 염두에 두고 여성 변호사를 낙점했다.

민주당에선 조승래 국회의원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방진영(51) 유성갑지역 소상공인위원장이 당내 경선을 거쳐 후보로 결정됐다. 충남 공주 출신인 방 위원장은 공주고와 한밭대 경영학과,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유대혁 유성갑 기획정책본부장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대전시당은 후보자 접수 결과를 보고 단수 공천 또는 경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말 30대 청년 여성인 문수연(33) 변호사를 영입해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후보로 낙점했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태하 소속인 문 변호사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부의장의 사망으로 인해 치러진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