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내달 ‘민생경제특위’ 가동…지역 경제 부양책 구상
조원휘 의장 “지역 경기·서민경제 돌보겠다”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가 중장기적인 지역 경제 부양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가칭 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민생경제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의회 기자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여파와 대내외 경제 불안 장기화, 경기 하방 압력 등에 대비하기 위해 2월에 가칭 민생경제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도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부양책을 다각적으로 고심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특위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현황 파악과 정책 발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위는 맞춤형 방안 마련, 예산 조기 집행, 긴급 추경 등 선제 대응으로 정책과 예산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민생 현장에 귀 기울이고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민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생 의제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의 온기가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새해 소상공 정책과 소상공인 관련 주요 예산을 전년 대비 253억원 증액한 731억원을 의결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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