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월 한 달간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개인 지류·모바일 합산 50만원까지 구매 가능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월 한 달간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시되며, 관련 예산 소진 시 당월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 1월 발행 규모는 모바일 35억 원, 지류 3억 원이며 구매 한도는 개인은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50만 원, 지류는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법인은 지류 상품권을 월 200만 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판매가 연말연시 침체된 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할인 판매에서 캐시백 적립 방식으로 전환해 부정유통 방지 및 상품권 사용액 증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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