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국비 11조원 확보 주력…올보다 1조원↑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신규사업 지원 요청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등 법안 제정도 필요"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정책설명회에서 김태흠 지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11조원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 의원이 참석했다.

제안한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 내포 캠퍼스 설립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R&D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내포신도시 스포츠 가치센터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 구축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충남형 수산 식품 수출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10건이다.

또 △충남 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블루카본 실증 연구센터 건립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성환∼소사(국도 1호) 도로 건설 △국방 미래 기술연구센터 건립 △고남∼창기(국도 77호) 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지역 현안과 법안 관련 사항은 △충남 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ㆍ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아산 경찰병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지원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베이 밸리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주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 제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국비 10조원 시대를 개막했다”며 “내년 국비 확보 목표 11조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