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3주간 방학 프로그램…인형극·화폐 특강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이 7월 30일~8월 15일 3주간(월요일 휴관)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기간 △학예사와 함께하는 화폐 역사와 화폐 속 숨겨진 위조방지요소 체험 화폐특강 '돈!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화폐 속 문화유산과 역사인물을 배우는 '화폐 만들기 역사 북아트' 만들기 △주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상평통보 LED 팔찌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의 ‘우리는 환경지킴이, 바다를 구해줘!’ 인형극 공연도 제공된다. ‘꿀잼 화폐금융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초청해 건강한 금융생활 형성을 위한 맞춤형 경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초대 – 화폐제조 현장견학’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행복장터 경품으로 당첨된 가족과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 당첨 가족 등 35명을 대상으로 화폐제조 시설인 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1일 1회 행운 뽑기 이벤트와 이벤트 데이(2회)를 개최해 오억 원 들어보기, 동전쌓기 등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창훈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기업 조폐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