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0일, 수)…아침까지 강한 비, 오후 대부분 그쳐

대전 서구의 한 다리에서 시민들이 밤사이 내린 비로 불어난 하천을 바라보며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 서구의 한 다리에서 시민들이 밤사이 내린 비로 불어난 하천을 바라보며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0일 대전·충남은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공주·계룡·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보령 22도, 대전·논산·금산·부여·홍성·서천 23도의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5도, 계룡·천안·보령 27도, 대전·공주·논산·금산·청양·부여·서산·태안·당진·홍성 28도, 아산·예산 29도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4~13m로 불고,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