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사경, '염소고기 취급 업소' 특별 단속

원산지·소비기한 경과 등 중점 점검

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 고기 취급 업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염소 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등 도내 370개소다.

특사경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하거나 가공·포장한 경우,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경우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무신고 영업과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한 경우 등이다. 또 9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에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염소 고기 취급 업소 5곳을 적발해 조치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와 수입량이 급증한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 단속을 벌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