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행복한 상상展’…올해 첫 대관전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행복한 상상展’을 개최한다.
2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행복한 상상’은 서양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이다.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5명의 회원들이 수채화와 유화로 다양한 미술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난해 전시회 개최, 방학 체험행사 실시, 행복장터 운영 등 총 51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한국의 멋,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화폐경제 교육, 취약계층 초청 행사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대관으로 운영하고, 올해도 많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