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외식산업학회 ‘음식관광문화 발전’ 업무협약

지역 특산물 ‘팥’ 활용 새로운 먹거리·관광상품 개발

이응우 계룡시장(오른쪽)이 이걸재 한국외식산업학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4일 한국외식산업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협약에 따라 외식산업학회는 계룡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 개선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 음식관광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산물인 ‘팥’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인 만큼 외식산업학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