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대전·충남 유명 관광지 발길 이어져

충남 공주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공주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12일 아침 최저 기온이 대부분 영하를 기록한 대전과 충남 지역의 유명산 등 관광지에는 이른 시간부터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룡산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2090명이 입산한 상태다. 단풍객이 절정이던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 집계된 2438명에 버금가는 인원이다.

오전 9시 개장한 대전 한밭수목원에는 벌써 400명이 넘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입장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초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는 오후 들어 나들이객이 더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아산 신정호 등의 유명 관광지에도 나들이객들이 서서히 몰려들고 있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대전의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충남은 계룡 –3.7도·천안 –3.4도·금산 –3.1도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 아침 기온의 영하권 진입은 전날부터 시작됐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