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나무 5월 9일 여수서 개화 시작…철쭉 4월에 대부분 개화
산림과학원 5개수종 개화시기 예측지도 발표
미선나무 지역 차이 커…마가목 4월부터 5월까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아까시나무는 5월 9일 여수를 시작으로 대전(5월 15일), 춘천(5월 30일) 순서로 남부지역에서 북부지역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선나무는 2월 24일 제주를 시작으로 4월에 춘천 지역에 개화하는 등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진다. 산철쭉은 3월부터 5월까지 개화해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며, 할 것으로 예측된다.
31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3~5월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대상으로‘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한 개화지도는 종별·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들이나 영농활동 일정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으로 양봉 임가나 관련 업계에서 꿀 생산(채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장근창 연구사(박사)는 “봄철 꽃나무의 개화일 예측 정보는 국민 여가생활이나 임가 소득과 매우 관련이 높은 정보”라며 “향후 산악지역 기상정보 활용 기술과 예측 모형의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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