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일상을 바꾸는 과학의 힘 ‘웨어러블 로봇기술’ 초청 강좌

대전DPI 인권아카데미, 13일 공경철 KAIST 교수

(대전DPI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옷이나 시계, 안경처럼 자유롭게 몸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기기를 뜻하는 웨어러블(Wearable) 기술이 장애인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회장 신석훈)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대전복지재단 가치100+에서 공경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를 초빙 ‘신체 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주제로 DPI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공 교수는 세상의 모든 보행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일념으로 15년째 로봇 연구를 해온 공학자다.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고 이동권을 보장할 가장 확실한 수단이 바로 웨어러블 로봇기술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강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 미국 UC버클리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 교수는 ‘누구나 모두의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미래 로봇공학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철학 아래 2017년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를 설립, 로봇공학을 활용해 사람의 신체적 능력을 보조하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대전시가 후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