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9일~10월2일 대전컨벤션센터서 ‘목재산업 박람회’
산림청장 “목재산업 중심 산림르네상스 시대 열 것”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지자체,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회·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산업관 △목재정책관(목재친화도시, 목재산업단지) △목재문화체험관 △작품전시관 △산림힐링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박람회와 연계하여 목재산업계 청년 대표와 함께하는 목재산업 토론회(포럼), 산림청·소속기관 및 지자체 목재산업 워크숍(9월29~30일)과 각종 학술행사(목조주택의 구조설계 세미나, 목재산업계 간담회 등)도 열린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재산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임업을 실현할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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