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음악창작소, 지역 음악인 음반제작 지원…최대 700만원

대전 거주 창작곡 보유 음악인 10팀 내외 선정

대전음악창작소의 음반제작 지원사업 홍보문.(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대전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반제작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지원 사업으로 확정하고 7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 거주 음악인으로, 총 10팀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녹음, 믹싱, 마스터링, 뮤직비디어 제작,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6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남관 2층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리며, 지역 뮤지션 쇼케이스 사업 등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올해 사업 계획도 발표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