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4년차 첫 일정 삽교역사 집회현장 방문

“삽교역사 신설될 때까지 전 행정력 집중”

왼쪽 두번째부터 박응수 예산군의회 부의장,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뉴스1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민선 7기 4년차 첫 일정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는 삽교역사 신설촉구 집회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7번째 방문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에 대한 황 군수의 결연한 의지와 최우선 해결 과제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황 군수는 지난달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만나 삽교역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도 면담해 삽교역 신설이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의 순기능과 군민의 염원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을 방문해 삽교역 신설의 타당성을 강조하고 예산군민의 간절함을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삽교역 신설의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삽교역 신설의 진행상황과 당위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도 국가고유사무라는 점에서 군으로서는 중앙부처의 판단에 기대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군은 삽교역 신설의 3가지 주요 쟁점인 △기본계획 반영 여부 △준고속철도 판단 여부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요 반영 등에서 기획재정부의 전향적인 판단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역 신설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돼 3가지 쟁점이 남아있는 상태로 우리군으로서는 삽교역 신설 타당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삽교역이 신설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사회단체 및 군민들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를 142일째 이어가고 있다.

chg56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