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새서울그룹과 3000억 규모 투자협약
숙박·체육·상가시설 갖춘 종합 관광단지 조성
- 김낙희 기자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일원에 3000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천군에 따르면 양승조 도지사, 노박래 군수, 김원태 새서울그룹 총괄사장은 이날 오후 충남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년까지 부지 약 380만㎡(약 115만평)에 숙박시설(호텔·콘도·온천), 체육시설(골프장·수영장), 상가시설을 갖춘 가족 레저형 종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이 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 생산물의 소비촉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상 사업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에 인접한 곳인 데다 희리산 자연휴양림, 서천 치유의 숲 등이 갖춰져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 서천 관광단지가 들어서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한 새서울그룹은 양양 국제공항 관광단지, 양양 수산항 설해원 CLIFF, 울진 덕구온천 리조트 등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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