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8월 공연 '아침을 여는 클래식'…작곡가 김효근 편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객석 거리두기로 공연

작곡가 김효근이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삶의 그대를 속일지라도'란 주제로 아트팝 가곡을 선보인다.(대전예당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8월 공연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객석 거리두기로 열린다.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Art-pop) 가곡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란 주제로 소프라노 송난영과 테너 김승직이 함께 무대에 올라 '첫사랑',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김효근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효근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역임한 특이한 이력의 작곡가다.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가곡 '눈' 작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곡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가을의 노래', '그리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의 꿈' 등 다수의 작품 활동 외에도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테너 김세일 등 여러 성악가들의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장, 경영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중이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