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前 유성구청장, 대전 '유성갑' 총선 출마선언

"멈춰버린 유성의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5대 청사진 제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자유한국당의 진동규 전 대전 유성구청장이 3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성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 전 청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꺼진 유성을 밝게 비추고 심장이 멈춰버린 유성을 다시 한 번 뛰게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 전 청장은 이번이 국회의원 선거 세 번째 도전이다.

그는 "유성이 수년 째 활력을 잃고 침체되는 것은 정치력의 부재와 지역 정치인의 열정 부족 때문"이라며 "열정 있는 제가 나서서 다시 한 번 유성을 생동감 있게, 주민들에게 감동을, 그리고 유성의 심장 박동을 다시 진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방적 부지 스마트밸리 조성 △유성중학교 건물 국내 최초 5G 이노베이션 체험센터 유치 △대전시립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 영상박물관 업그레이드 △용계·학하동 일원 스포츠타운 조성 △유성온천수 활용 워터파크 조성 등 '유성 오감만족' 5대 청사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khoon3654@news1.kr